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독일에서 수입한 맥주 웨팅어 헤페바이스를 한 캔에 990원에 팔아서 한 박스 사가지고 왔습니다.

전에 친구집에 갔다가 마셔봤는데 그동안 한국맥주만 마셔오던 제게 웨팅어 헤페바이스 맥주는 충격 그 자체였는데요.

웨팅어 헤페바이스는 "이런 맥주맛도 있었구나"를 처음으로 깨닫게 해준 아주 맛깔나는 맥주였습니다.

330ml라는 용량이 아쉽긴했지만 한캔에 990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참으로 좋은 가격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웨팅어 헤페바이스 맥주를 한 캔 마시고 느낀점은 다신 한국맥주를 먹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맥주의 맛이 상당히 차이가 났는데 절대로 한국맥주는 이 맛을 따라오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가격으로 계산해도 절대로 한국맥주를 택할 이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수입맥주를 세일하는 기간에 한해서만 해당사항이 될 듯 싶네요.

 

 

웨팅어 헤페바이스 맥주 가격이 990원 x 24캔 이니까 23,760원.

한국맥주만 마셔와서 살짝 비싼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맛을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는김에 한 박스 더 살껄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내일 마트가면 남아 있으려나?

 

 

참으로 깜찍하게 생긴 330ml 웨팅어 헤페바이스 맥주캔.

그나저나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금방 먹을 듯 싶은데 아무래도 내일 한 박스 더 사러 마트에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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