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제가 너무나도 가지고 싶던 제닉스 키보드를 손에 넣었습니다.

1월달까지 제닉스 최고급 모델이었던 듀란달 얼티메이트 se.

맑고 깨끗한 소리, 딸깍딸깍 타자치는 느낌이 좋아 망설임없이 구입한 바로 그 키보드.

첨엔 친구의 제닉스 키보드로 몇 번 게임을 해보다 크~ 키감이 너무 좋아 '써보는게 아니었는데' 하며 후회도 했었지만

역시 내 손에 들어오고나니 오늘 아주 최고로 기분이 좋은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재고부족 품절이던 제닉스 키보드 청축 듀란달 얼티메이트 se를 누가 새거라고 중고로 올려놓은 것을 발견.

첨엔 긴가민가 망설였지만 직거래로 만나 제품 뜯어보고 와! 진짜 새거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연신 남발~

진짜 한 번도 안쓴 제품을 그것도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었으니 오늘은 진정 수지맞은 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랑한다 수지야~!!!

게다가 서비스로 받은 마우스패드. 오늘 마음까지 후하신 진짜 좋은 분 만났습니다.

이 마우스패도도 5천원정도 하던데 제닉스 키보드를 파시는 분께서 서비스로 쓰라고 주니 감사~감사~감사합니다. 

 

잠깐 뜯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 후 집으로 가지고 가기위해 다시 재포장한 제닉스 키보드.

아! 얼렁 집에가서 써보고 싶다. 진짜 멋있고 타다닥, 소리도 짱,짱!

듀란달 얼티메이트 se 제닉스 키보드, 오늘부터 마니마니 이뻐해 주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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